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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가 노르웨이의 절벽에서 오토바이를 탄 채 뛰어내며 낙하산을 펼치는 장면은 고난도의 스턴트로 꼽힌다. 2억 달러(2,624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가 제작이 중단되면 엄청난 손해가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동료배우들도 크루즈의 액션 투혼에 감탄했다. 바네사 커비는 지는 5월 열린 멧 라에서 크루즈의 스턴트를 지켜보았다고 회상했다.
커비는 “크루즈는 하루에 여러 번 스턴트를 해냈다. 그는 다양한 각도와 측면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연속적으로, 그리고 반복적으로 스턴트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침착했다. 두려움이 없었다. 그저 짜릿함을 느꼈을 뿐이다. 영화에 대한 믿음과 성취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영화에 대한 그의 열정은 정말 고무적이었다. 그는 불가능한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믿었고, 실제로 해냈다”고 감탄했다.
쉐어 위햄도 톰 크루즈를 따라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그는 “스턴트 운전은 없었다. 로마에서 열심히 달렸다. 베니스에서도 톰을 많이 쫓아다녔다”고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7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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