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19/20’이 한 편의 청춘 성장 드라마를 들여다본 듯 마음을 설레게 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먼저, 메인 포스터는 교복을 입고 있는 두 출연진이 책상에 앉아 서로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튼 뒤로 비치는 햇살 아래 미소를 짓는 출연진은 “10대의 마지막 설렘, 20대의 첫 사랑, 설렘중독 청춘 리얼리티”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학창 시절 친구들과의 추억을 상기시키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양한 개성과 꿈을 가진 출연자들이 10대의 마지막 일주일과 20대의 첫 일주일을 함께 보내며 여러 관계를 맺어가는 모습은 남녀노소 불문 그 시절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갓 성인이 된 출연자들의 풋풋하고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은 공감 어린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는 “모든 청춘 장르가 그렇듯 인물의 ‘성장’이 가장 큰 주제”라며,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순간 법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성인이 되는 만큼 그 순간의 설렘과 혼돈을 고스란히 담아 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10대의 마지막 일주일과 20대의 첫 일주일을 함께 보내며 펼쳐질 청춘들의 솔직하면서도 풋풋한 우정과 사랑, 그리고 성장을 그려낼 청춘 리얼리티 예능 ‘19/20’은 오는 7월 11일부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넷플릭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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