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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의 반려견이 최근 개물림 사고 피해를 입은 가운데 빠르게 회복 중이다.
26일 김준희는 "랜선 이모들! 우리 몽오 드디어 밥을 먹어요"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준희의 반려견은 떠먹여주는 죽을 먹으며 기운을 차린 모습이다.
김준희는 "기력 없는 몽오에겐 턱없이 부족한 양이지만 이렇게라도 먹어주니 너무 고맙다"며 "다 우리 랜선 이모들이 응원해 준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김준희는 "오늘은 정말 간만에 발 뻗고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며 "기도해 주신 덕분이다. 잊지 않겠다"고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김준희는 자신의 반려견 몽오가 산책 중 목줄이 풀린 개로부터 무차별 공격을 당했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김준희]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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