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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역시 톰 크루즈다. 환갑이 넘어도 기세는 여전했다. 오히려 더 과감해졌다. 화려한 액션이 시선을 압도하는가 하면, 빠른 전개와 깊어진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혼을 쏙 빼놓는다.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파트 1'은 처음부터 끝까지 쾌속으로 질주한다.
에단 헌트(톰 크루즈)는 AI로 전 세계를 파괴할 수 있는 가공의 신무기를 추적하라는 미션을 받는다. 미션 수행 중 에단과 IMF(Impossible Mission Force)는 이 무기가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빌런 가브리엘(에사이 모랄레스), 화이트 위도우(바네사 커비)가 무기를 손에 얻기 위해 나서고, 에단은 이들을 막기 위해 팀을 모은다. 이 과정에서 에단은 임무 수행 중 우연히 만난 여성 그레이스(헤일리 앳웰)와 힘을 합치고, IMF와 그레이스, 일사(레베카 퍼거슨)를 빌런에게서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에단은 무기 거래 현장을 급습해 빌런에게서 무기를 탈취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작전에 돌입한다.
IMF 간의 동료애도 뭉클하다. 벤지(사이먼 페그)는 폭탄 해체 과정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묻는 질문에 "친구들"이라 답한다. 에단 역시 동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다. 무기에 가까워질수록 가브리엘은 에단의 소중한 이들을 위협하고, 에단은 이에 맞서 싸운다. 새롭게 미션에 합류한 그레이스도 마찬가지. 미션 수행과 동료의 목숨 사이에서 갈등하는 에단과 그런 그를 지지하는 동료 사이의 끈끈한 우정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미션 임파서블 7'에는 1편에서 등장했던 IMF 국장 유진 키트리지(헨리 제니)가 25년 만에 반가운 모습으로 합류했다. 6편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했던 브로커 화이트 위도우도 재등장했다. 익숙한 등장인물들이 전편과의 연결고리를 만들면서 스토리가 풍부해졌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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