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아이비, '완성형' 동안 이유 있었네…"블러셔를 눈 밑에"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아이비가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다.

29일 아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에 '이래서 내가 동안이잖아~! 아이비의 출근길 초스피드 데일리 메이크업!'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비는 "보통 출근하면서 차 안에서 메이크업을 한다. 7~8분 정도 소요되는 편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셔서 초스피드 데일리 출근 메이크업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쿠션이 너무 커버력이 좋으면 시멘트를 바른 느낌이다. 두꺼운 화장을 싫어해서 피부화장은 얇게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얼굴이 각진 편이라 일자눈썹을 선호한다. 스크루 브러쉬로 눈썹 결을 정리하고 눈썹 산 위를 그려준다"며 눈썹을 그렸다.

아이비가 강조하는 '동안'의 비결은 블러셔였다. 아이비는 "오늘 좀 어려보이고 싶다면 광대라인이 아니라 눈 밑에 블러셔를 바르면 동안 연출이 가능하다"며 "그래서 내가 동안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비는 "메이크업의 생명은 볼터치다. 바로 화사해진다"고 덧붙이며 블러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마스카라와 립스틱으로 화장을 마무리했다.

한편 아이비는 오는 7월 19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에 출연한다. 주연 제니 역을 맡았다.

[사진 = 아이비티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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