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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 안 하겠습니다" 사령탑 배려도 고사…'벌써 18호→리그 2위' 노시환의 거침없는 질주 [MD대전]

시간2023-07-06 00:13:26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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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박승환 기자] "지명타자는 하지 않겠습니다"

한화 이글스 노시환은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9차전 홈 맞대결에 3루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펄펄 날아올랐다.

노시환은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유독 약한 모습이었다. 지난달 14일 사직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를 치르기 전까지의 성적은 타율 0.083(24타수 2안타)에 불과했다. 하지만 14일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이튿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다시 만난 롯데를 상대로도 펄펄 날았다.

주인공이 되기까지 단 한 번의 타석이면 충분했다. 노시환은 1-1로 팽팽하게 맞선 5회말 2사 1루의 세 번째 타석에서 롯데 선발 나균안의 2구째 146km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몰리자 힘껏 방망이를 내밀었다. 노시환의 방망이를 떠난 타구는 라인드라이브성으로 담장을 넘어갈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으나, 이는 착오였다.

노시환의 타구는 무려 173km의 속도로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가운데 담장을 향해 쭉쭉 뻗어나갔고, 비거리 125m의 대형 홈런으로 연결됐다. 시즌 18호 홈런. 최근 홈런 페이스가 범상치 않은 노시환은 홈런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정(SSG, 19홈런)과 격차를 1개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이날 강재민의 실점으로 노시환의 홈런이 결승타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팀의 승리에 충분한 힘을 보탰다.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난 노시환은 '그동안 롯데전에 좋지 않았다'는 말에 "기록상으로 롯데전에 안 좋긴 하지만, 잘 맞은 타구도 많이 잡혔고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러한 것들을 의식하지 않고, 요즘 방망이 흐름이 좋기 때문에 그걸 이어나가려고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롯데전에도 좋지 않지만, 노시환은 특히 나균안에게도 상대전적이 크게 밀렸다. 5일 경기 전까지 15타수 1안타 타율 0.066에 불과했다. 그는 "물론 좋은 투수기 때문에 상대 전적이 약했다. 하지만 '정말 못 치겠다'는 아니었다. 분명 잘 칠 자신감은 있었는데, 항상 결과가 안 좋게 나와서 아쉬웠다. 그러나 오늘 홈런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노시환은 "(타구가) 넘어갈 줄은 정말 몰랐다. 원래 치면 손맛이라는 게 있는데 탄도도 너무 낮았다. 특히 대전에서 센터로 넘긴 기억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중견수에게 잡히거나, 키를 넘어가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타구가 넘어가더라"고 기뻐했다.

노시환은 SSG 최정과 홈런 격차가 1개로 좁혀졌다. 그리고 이날 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했던 2021시즌과 타이를 이뤘다. 아직 후반기를 남겨둔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페이스가 아닐 수 없다. 노시환은 "물론 홈런왕은 하고 싶다. 그게 꿈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를 의식하면 항상 잘 되지 않더라.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의식하지 않고 하다 보면 좋은 타이틀도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노시환은 "이제 날씨가 확 더워졌기 ??문에 이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체력, 타격 페이스가 떨어질 수도 있는 시기다. 아직 전반기가 끝나지 않았는데, 페이스가 너무 좋아서 잘 유지를 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체력이 떨어질 시기지만, 노시환은 올해 전경기에 나서고 있고, 지명타자가 아닌 3루수로 출전하는 것을 고집하고 있다. 그는 "올해 전경기에 다 나가고 싶다. 감독님께서는 조금 휴식을 주고 싶어하셨는데, '지명타자는 하지 않겠다'고 말씀을 드렸다"며 "지명타자로 타석에 나가면 몸을 풀지 않고 나가는 느낌이 들더라. 부상 조심하면서 전경기에 출전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노시환은 6월 38안타 6홈런 22타점 16득점 타율 0.369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6월 월간 MVP 후보로도 손꼽혔다. 노시환은 "후보 중에 내가 가장 약하더라"고 너스레를 떨며 "후보에 들어간 것으로도 영광이다. 7월에는 아예 임팩트가 있는 활약을 해서 확실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 이글스 노시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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