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양대리그 유일 '100K'+평균자책점 1위 등극…'22일' 공백은 '괴물'의 발목을 잡지 못했다

시간2023-07-06 09:48: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퍼펙트 괴물' 사사키 로키(치바롯데 마린스)가 퍼시픽리그와 센트럴리그를 통틀어 가장 먼저 100탈삼진의 고지를 밟았다. 사사키가 왜 '괴물'로 불리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 있다. 바로 22일의 공백이다.

사사키는 5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치바현 치바의 ZOZO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투구수 106구, 5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2패)째를 손에 넣었다.

군더더기가 없는 투구였다. 사사키는 1회 토노사키 슈타와 겐다 소스케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는 등 2, 3루의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사사키에게 흔들림이란 찾아볼 수 없었다. 사사키는 141km 슬라이더 두 개와 143km 포크볼을 앞세워 세 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하며 무실점 스타트를 끊었다.

사사키는 2회초 첫 타자 마키 준이치로에게 위닝샷으로 143km 포크볼을 구사해 삼진을 뽑아냈는데, 이는 퍼시픽리그와 센트럴리그를 포함해 가장 먼저 100탈삼진을 솎아내는 순간이었다. 사사키는 이후 후루이치 타케루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실점 없이 이닝을 매듭지었고, 3회에는 세이부의 상위 타선을 상대로 첫 삼자범퇴를 마크했다.

계속해서 사사키는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키 준이치로에게 2루타를 내주며 이날 두 번째 실점 위기에 몰렸지만, 역시나 실점은 없었다. 그리고 5회 땅볼과 뜬공을 고루 섞으며 다시 한번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내며 승리 요건을 갖췄고, 6회 볼넷 1개를 내줬지만, 특별한 위기는 없었다.

탄탄한 투구속에 투구수에 여유가 있었던 사사키는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세이부 타선을 막아냈고, 8회에는 토노사키와 겐다를 연속 삼진 처리한 뒤 외국인 타자 마키논을 3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도미넌트 스타트(8이닝 1자책 이하)를 완성했다. 투구수 100구가 넘어간 사사키는 9회 불펜에 마운드를 넘겼고, 바통을 이어받은 마스다 나오야는 1실점을 기록했으나, 근소한 리드를 지켜내며 2-1의 승리를 사수했다.

일본 '풀카운트'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이날 경기 전까지 96탈삼진을 기록 중이던 사사키는 2회 선두타자 마키에게 삼진을 뽑아내며 양대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0탈삼진의 고지를 밟게 됐다. 그리고 사사키는 6회를 마친 뒤 규정이닝까지 채우게 되면서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1위(1.50)로 올라섰다. 이 부분에서 사사키의 '괴물'같은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사사키는 지난 5월 5일 ZOZO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맞대결에서 5이닝 동안 12개의 삼진을 뽑아내는 등 무실점 투구를 기록한 뒤 1군에서 말소됐다. 이유는 '물집' 때문이었다. 사사키는 지난해 '퍼펙트게임'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의 길을 걷다가 물집 증세로 인해 한 달이 넘는 기간의 공백기를 가졌는데, 당시에도 물집이 사사키의 발목을 잡았던 것.

사사키는 물집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됐고, 한동안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그리고 복귀전을 치렀던 것이 지난 5월 28일 소프트뱅크전. 사사키는 22일의 공백기를 가지게 되면서 최소 세 번의 선발 등판 기회를 놓치게 됐고, 퍼시픽리그 투수 지표를 싹쓸이 하던 중 규정이닝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각종 랭킹에서 이름이 사라지게 됐다.

하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뒤 사사키는 22일의 공백기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페이스로 이닝을 소화, 탈삼진을 뽑아내더니 어느새 규정이닝을 채우면서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1위로 올라섬과 동시에 양대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0탈삼진의 고지를 밟게 된 것이다.

현재 사사키는 퍼시픽리그와 센트럴리그를 통틀어 규정이닝을 소화한 투수들 가운데 평균자책점은 전체 2위(전체 1위 한신 타이거즈 오오타케 코타로 1.13), 탈삼진 부문은 압도적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 퍼시픽리그의 탈삼진 2위는 타네이치 아츠키(치바롯데)로 89개, 센트럴리그에서는 타카하시 히로토(주니치)가 85개로 사사키에 견주지도 못할 정도다. 사사키가 왜 '괴물'로 불리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에 따르면 사사키는 "최근 부진한 피칭이 이어졌는데, 무실점 투구를 하게 돼 다행이다. 오늘은 내 투구에 집중을 했고, 타선이 점수를 따줄 것이라고 믿었다"며 "1회 위기는 위험하다고 생각했지만, 열심히 던졌다. 긴 이닝을 던져 다행이다. 그리고 탈삼진에 대한 집착은 없지만, 잡을 수 있을 때 잡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아직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지난해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이후 빅리그 구단들이 일찍부터 스카우트를 파견해 사사키에게 관심을 드러내는 이유는 분명해 보인다.

[WBC 국가대표 시절의 사사키 로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썸네일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썸네일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베스트 추천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