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금융위원회는 2023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 10개사에 대한 자체정상화계획·부실정리계획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은 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지주,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이다.
자체정상화계획은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이 경영 위기상황에 대비해 자체적으로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해 작성한 자구계획이다. 부실정리계획은 정리당국(예금보험공사)이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이 자체적으로 건전성을 회복하기 불가능한 경우에 대비해 해당 금융기관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계획이다.
금융위 ‘자체정상화계획 및 부실정리계획 심의위원회’는 자체정상화계획과 부실정리계획이 전년도 승인 과정에서 보완·개선이 필요하다고 제기된 사항을 대체로 이행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내년도 자체정상화계획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반영해야 하는 보완·개선 필요사항을 발굴해 각각 제시했다.
해당 제도는 1년 주기로 운영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 승인된 자체정상화계획과 부실정리계획은 전년도에 비해 대형 금융사가 위기상황에 선제 대응체계·수단을 강화하고, 부실이 발생하는 경우 정리당국이 신속하고 질서정연한 정리를 가능하게 하는 등 금융시스템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금융위원회]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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