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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염정아가 결혼 17년 차에도 달달함을 유지하는 비법을 공유했다.
8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영화 '밀수' 팀 배우 염정아, 조인성, 김종수, 고민시가 출연했다.
염정아는 35세에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어느덧 결혼 17년 차 부부가 됐다. 그는 "지금도 연애하는 것처럼 산다"라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비결을 묻자 "매력을 잃지 않고 계속 발산하는 것"이라고 밝힌 염정아는 "서로 하고 싶어하는 것들을 같이 해주고, 편하게 해주려고 한다. 말을 막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주변의 증언도 쏟아졌다. 조인성은 "얼마 전에 (염정아) 남편 분과 함께 식사했는데 정말 사랑하는 게 느껴졌다. 남편 분이 진짜 멋쟁이시다"라고 전했다. 김종수 역시 "성격이 너무 좋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홍현희는 고개를 끄덕이며 "서로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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