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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특급 여전한 ‘최고 유격수’ 갈증…2루수 GG 문제없어, 김하성 후계자 결정할 시간

시간2023-08-02 07:5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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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혜성(키움)은 유격수로 돌아갔다. 이제 키움은 ‘김하성의 후계자’를 점 찍고 전폭적으로 밀어줄 때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2020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키움 유격수 계보는 명확하지 않았다. 2020년엔 에디슨 러셀이 김하성을 3루로 밀어내고 자리잡았으나 ‘폭망’했다. 그러자 2021년부터 김혜성을 본격적으로 밀어주기 시작했다.

김혜성은 2021년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받을 정도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공수에서 남다른 실링을 가진 특급유망주가 KBO리그를 대표하는 중앙내야수로 거듭난,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그러나 김혜성은 이후 풀타임 유격수가 되지 못했다.

이 팀에서 오랫동안 수비코치를 역임한 홍원기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김혜성은 좋은 선수지만, 유격수로 뛰기엔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다고 봤다. 오히려 2루수로 쓸 때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고, 팀도 산다고 믿었다.

김혜성은 2021년에 골든글러브를 받았으나 KBO리그 최다실책(29) 수비수였다. 빠른 발을 활용한 넓은 수비범위에 좋은 포구 능력, 센스 넘치는 임기응변까지. 반면 강한 어깨에 비해 장거리 송구의 정확성이 다소 떨어지는 약점을 노출했다.

홍 감독은 김혜성이 2루로 가면 특유의 넓은 수비범위를 앞세워 더 많은 더블플레이를 완성할 것이라고 봤다. 장거리 송구의 약점도 감출 수 있다. 수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내면 타격에서의 잠재력이 폭발할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다.

홍 감독의 디시전은 맞아떨어졌다. 김혜성은 2022시즌 2루수 골든글러브가 됐다. KBO리그 최초 유격수와 2루수 골든글러브 동시 수상자가 됐다. 중앙내야를 평정했다는 의미. 올 시즌에는 더 좋다. 2루 수비는 더욱 안정적이고, 타격에서의 잠재력을 대폭발했다. 타율 7위(0.317)에 최다안타 1위(120개), 득점 1위(73개), 도루 2위(21개), 도루성공률 91.3%로 15도루 이상 기록 중인 선수들 중 1위다.

한 마디로 공수주 겸장, KBO리그 최고 중앙내야수로 성장했다. 그러나 김혜성의 마음 한 켠엔 항상 KBO리그 최고 유격수에 대한 갈망이 꿈틀하고 있었다. 김혜성의 유격수애 대한 욕심과 자부심은 타의 추종을 불하한다. “늘 만족 없는 선수”라는 평가의 시작점이다. 내야의 꽃이 유격수인 건 사실이다.

선수는 감독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그렇게 김혜성은 지난 2년간 2루수로 살아왔다. 그것도 치열하게 달려오며 최고 타이틀을 가졌다. 물론 홍 감독도 김혜성의 속마음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그의 마음을 제대로 들어줬다. 언제든 2루 컴백 가능성도 열어뒀지만, 당분간 유격수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잠실 LG전부터 ‘유격수 김혜성’이 다시 출격했다.

팀 사정도 감안한 결정이다. 애당초 홍 감독은 2022년부터 김혜성을 2루수로 쓰면서 내부적으로 유격수를 키우려고 했다. 이미 여러 유망주를 확보한 상태였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확실하게 자리를 못 잡았다. 결정적으로 포스트시즌서 3유간에 계속 구멍이 났다. 미래도 좋지만 한계를 맛봤다.

그렇게 러셀을 재영입하며 러셀-김혜성으로 올 시즌을 출발했다. 러셀은 3년 전과 달리 맹타를 휘둘렀다. 고민이 해결될 것으로 보였지만, 아니었다. 러셀이 불의의 부상으로 퇴단하게 된 것이다. 러셀 이 빠지자 3루수로 뛰던 작년 유격수 김휘집을 원위치시켰다. 그러나 김휘집마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결국 2022시즌과 똑 같은 고민을 다시 하게 됐다. 불확실한 유망주들로 3유간을 돌려 막았고, 마침 김혜성의 요청까지 받았으니, 홍 감독으로선 결단을 내렸다. 김혜성이 떠난 1,2간은 김태진이 맡았다. 3루수와 외야수 이미지가 강하지만, 주 포지션이 2루다.

키움은 장기적으로 내야 교통정리를 해야 한다. 김혜성을 유격수로 고정할지 2루수로 쓸지 결정해야 한다. 두 포지션을 왔다갔다 하는 건 팀도, 김혜성 개인으로서도 바람직한 그림이 아니다. 신예급들 중에선 아무래도 김휘집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3루수로 썼지만, 송성문의 존재감도 무시할 수 없다. 김혜성을 유격수로 못을 박는다면 훗날 김휘집을 2루수로 쓰는 방법도 있다. 수비가 중요한 중앙내야는 아무래도 장기적으로 고정하는 게 맞다. 반면 김혜성이 2루수가 마침맞다고 판단한다면, 유격수 외도를 길게 시킬 이유가 전혀 없다.

한편, 김혜성이 올 시즌 잔여경기를 모두 유격수로 뛰더라도 2루수 골든글러브 후보가 되는 건 전혀 문제없다. 규정상 타이틀홀더 혹은 해당 포지션 수비 720이닝 이상이다. 김혜성은 타이틀홀더 가능성이 크고, 2루 수비도 이미 784.2이닝을 소화했다. 공수 퍼포먼스가 압도적이라서, 지금부터 2루수로 뛰지 않더라도 연말에 2루수 골든글러브를 2년 연속 받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김혜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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