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화리조트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객실과 야간 관광 명소를 연계한 ‘한여름 밤의 쿨’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디럭스 1박과 설악 워터피아 나이트스파 이용권을 준비했다. 100여 개의 은하수 조명과 무드등으로 로맨틱한 밤하늘을 연출했다. 나이트스파는 세계 유명 스파 관광지 8곳을 모티브로 설계해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 제격이다.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는 디럭스 1박과 ‘숲속애빛의정원’ 입장권을 제공한다. 숲속애빛의정원은 화려한 조명과 조형물로 꾸며진 공원으로 보령 야경 명소로 유명하다.
한화리조트 제주는 디럭스 1박과 ‘루나폴’ 입장권으로 구성했다. 루나폴은 12만평 규모의 디지털 테마파크다. 숲속을 거닐며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아트와 빛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부산 마티에 오시리아는 객실 1박과 롯데월드 부산 오후권을 준비했다.
패키지 입장권은 대인 2매 기준이며 이용 시간은 각각 상이하다. 체크인 시 지류 쿠폰 혹은 카카오톡 QR코드로 제공된다. 판매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가격은 14만5000원부터다.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진행하는 ‘체인지 포 칠드런’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작년 8월 설악 워터피아 야간권 이용객은 오후권 대비 3배 이상 많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며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설악 워터피아와 설악 쏘라노에서 풀파티, 프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설악 워터피아 나이트밸리, 사진 = 한화리조트]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