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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구해줘! 홈즈' 송해나가 김대호 아나운서에게 '나는 솔로' 출연을 추천했다.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올해 말 결혼을 앞둔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9기 광수, 영숙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알콩달콩 만나다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는 영숙은 "신혼집 마련이 가장 큰 문제였다. 퇴근하면 부동산 문이 다 닫혀 있다. '홈즈'를 보면서 신청하면 되겠다 했다"고 설명했다.
예비 부부는 서울, 성남시에 위치한 8억 원대 매매 또는 전셋집을 희망했다. 반찬 가게 맛집이 근처에 위치해 있길 바라기도 했다. 광수, 영숙은 "복팀, 덕팀 화이팅!"이라고 힘을 실었다.
'나는 솔로' 진행자로 활약 중인 송해나는 중매에 더해 신혼집까지 책임지게 됐다. "'홈즈' 코디 중 '나는 솔로' 출연을 추천하자면?"이란 장동민의 물음에 김대호 아나를 꼽은 송해나는 "'나는 솔로'에 굉장히 적합한 외모"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나는 솔로'에 걸맞는 이름으로는 '영수', '영호'를 언급했다. 송해나는 "'나는 솔로'에서 웃는상에 착한 인상이면 인기가 많다. 영수나 끼까지 있으면 영호로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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