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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제주JDC면세점와 4일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본점 12층의 멀티비전과 JDC면세점 DID를 활용한 교차 홍보를 기점으로 2023년 하반기에는 내국인 고객 대상 교차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2024년에는 양사 공동회원 가입 등 더욱 고도화된 프로모션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 및 교류, 사회 공헌활동 공동 추진, 면세점 운영 관련 상호 간 지원과 협력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양사가 공동 마케팅으로 내국인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면세 쇼핑이 가능할 것”이라며 “상호 협력 발전을 이뤄내 면세점 업무협약의 우수사례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신세계면세점]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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