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소중해진 것 같아"…권진아 신곡, 사랑 빠진 이의 심정이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4일 DS 'Love Me Love Me'의 프리 리스닝 영상을 공개했다. 총 세 개의 영상에는 신곡의 각기 다른 파트의 음원 일부가 삽입됐다. 청량한 멜로디와 어우러진 "네가 나였으면 넌 어땠을까", "네가 소중해진 것 같아", "셀 수 없어 난 널 향한 내 마음" 등 순수한 가사가 돋보인다.

권진아는 러블리한 서머송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권진아의 청초한 비주얼과 함께 꽃, 리본 등의 오브제가 담겨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한다.

'Love Me Love Me'는 통통 튀는 사운드의 R&B 팝 장르의 곡이다. 권진아의 맑은 음색과 청량한 분위기가 어우러졌다. '권진아 표 서머송'을 기대하게 한다. 권진아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사랑에 빠진 이의 심정을 솔직하게 풀었다.

'Love Me Love Me'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발표다.

[사진 = 안테나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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