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BNK 썸이 대만국가대표 B팀(이하 대만)을 제압하고 2연승으로 기세를 올렸다.
BNK는 6일(한국시각) 대만 타이베이 허핑농구체육관에서 열린 대만과 제42회 윌리엄존스컵 농구대회 여자부 2차전서 대만B에 77-65로 이겼다. 진안이 19점 11리바운드, 이소희가 14점, 한엄지가 13점을 올렸다.
윌리엄존스컵이 시작됐다. 홈팀 대만은 전통적으로 이 대회에 A~B팀을 낸다. B팀은 상비군이다. BNK는 2쿼터를 47-33으로 마쳤고, 4쿼터에도 리드를 지키며 2연승을 완성했다. BNK는 7일 일본 샹송화장품을 상대로 대회 3차전을 갖는다.
[진안.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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