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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은행이 고객자문단 ‘쏠메이트’ 4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쏠메이트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은행장 재임 시절인 작년 2월 ‘고객중심’ 경영을 위해 신설됐다. 의견 제안을 넘어 상품·서비스 제작 프로젝트, 설문조사 등에 직접 참여해 고객 관점에서 은행 업무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자문단이다.
이번 4기는 실무부서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디지털, 투자상품, 퇴직연금, 외환 등 상품·서비스 개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쏠메이트 4기 연령대는 10~60대로 총 5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한은행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쏠 이벤트 페이지에서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쏠메이트 4기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상시 소통하면서 쏠메이트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발전시켜 고객 삶에 녹아드는 ‘에브리웨어 뱅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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