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부족한 것 같아, 사랑에 보답하는 영웅이 될 것" 데뷔 7주년 소감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데뷔 7주년을 맞았다.

임영웅은 8일 팬카페 '영웅시대'에 글을 올리고 "무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하다"며 팬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어 임영웅은 "벌써 8월 8일이라니! 벌써 7주년이라니,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너무나 감사한 시간들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며 "항상 부족한 것 같지만 앞으로도 늘 사랑에 보답하는 영웅이가 되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또한 "저는 요즘 건강과 OOO를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건강한 식단과 각종 영양제 그리고 운동까지.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면서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나의 건강은? 내가 챙긴다! 나건내챙. 늘 다들 건강 챙기는 인증샷 올려보는건 어떨까요?"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끝으로 임영웅은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 영웅시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이 피해 없이 무사히 태풍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016년 8월 8월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으며, 2020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영예의 진(眞)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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