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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재활했는데, 잔인한 시간"…그래도 류현진의 '4이닝 노히트'에 '찬사'도 뒤따랐다

시간2023-08-08 12:05:59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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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57.7km의 타구에 무릎을 맞은 뒤 그라운드에 쓰러진 류현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시속 157.7km의 타구에 무릎을 맞은 뒤 그라운드에 쓰러진 류현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류현진에게는 잔인한 시간"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투구수 52구,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으나, 시즌 첫 승과는 연이 닿지 않았다.

류현진은 지난해 시즌 중 전완근에 통증을 느껴 토미존 수술을 받은 후 마이너리그에서 4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00의 우수한 활약을 펼친 끝에 지난 2일 빅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류현진은 첫 등판에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5이닝 동안 9피안타(1피홈런) 4실점(4자책)으로 아쉬운 결과를 남겼지만, 이날 투구는 조금 달랐다. 그야말로 '완벽'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은 1회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이 있었지만 이를 비디오 판독으로 극복, 호세 라미레즈가 친 강습 타구를 잡아내는 등 메이저리그 복귀 후 첫 삼자범퇴 이닝으로 경기를 출발했다. 이어 2회에는 가브리엘 아리아스에게 3구 연속 체인지업을 구사해 헛스윙 삼진을 솎아내며 '코리안 특급'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 메이저리거 역대 두 번째로 900탈삼진의 고지를 밟는 등 순항했고, 3회 또한 군더더기 없는 투구를 바탕으로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문제는 4회였다. 류현진과 토론토의 입장에서는 가슴이 철렁 내려 앉을 뻔한 하루였다. 류현진은 주심의 석연치 않은 볼 판정으로 인해 볼넷을 내주면서 '퍼펙트' 행진에 제동이 걸렸으나, 특별한 위기 없이 이닝을 매듭지었다. 그런데 이닝을 마치는 과정이 좋지는 않았다. 오스카 곤잘레스가 친 타구가 무려 97.7마일(약 157.2km)의 속도로 날아가 류현진의 오른쪽 무릎 안쪽을 강타했던 까닭이다.

류현진은 타구에 맞은 후에도 집념의 수비를 펼쳤고, 타자 주자를 1루에서 잡아냈다. 하지만 이닝을 교대해야 하는 상황에서 류현진은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져 나뒹굴었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토론토 존 슈나이더 감독을 비롯해 토론토 더그아웃에서는 트레이너가 류현진을 향해 쏟아져 나왔다. 류현진은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통증이 가라앉는 듯 표정이 좋아지기 시작했지만, 5회부터는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시속 157.7km의 타구에 무릎을 맞은 뒤 그라운드에 쓰러진 류현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시속 157.7km의 타구에 무릎을 맞은 뒤 그라운드에 쓰러진 류현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시속 157.7km의 타구에 무릎을 맞은 뒤 그라운드에 쓰러진 류현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시속 157.7km의 타구에 무릎을 맞은 뒤 그라운드에 쓰러진 류현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행히 류현진은 큰 부상을 피했다. 경기에서 빠진 뒤 실시한 검진에서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단순 타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던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MLB.com'은 류현진이 강판된 상황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매체는 "류현진이 수비 도중 통증으로 쓰러진 후 무릎 타박상을 당해 경기를 떠났다. 13개월 이상이 걸린 토미존 수술에서 회복한 후 토론토에서 두 번째 선발 등판을 한 류현진에게는 잔인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일단 류현진은 타구를 맞은 뒤 더그아웃에서 5회에도 투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큰 부상이 아님을 직감할 수 있는 대목. 하지만 슈나이더 감독은 혹시 모를 상황에 류현진의 등판을 만류했다. 다음 등판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토론토는 류현진의 상황에 촉각이 곤두선 상태다. 'MLB.com'은 "류현진은 36세에 마운드로 돌아오기 위해 착실하게 재활에 임했지만, 이제 토론토 구단은 류현진의 부상이 길어지지 않을까 숨을 죽이고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첫 등판에서 류현진은 95마일(약 152.9km)의 강한 타구를 무려 10개나 허용했고, 9개의 안타 중 5개는 장타를 내줄 정도로 과정이 좋지 않았다. 이날은 마운드를 내려오는 과정은 분명 유쾌하지 않았지만, 확실한 것은 이날 투구는 그 어떠한 수식어도 아깝지 않은 투구였다는 점이다. 'MLB.com'은 "류현진이 트레이드 마크인 체인지업을 선보이며 하드 컨택을 피하며 4이닝 노히트를 기록했다"고 호평했다.

클리블랜드가 볼티모어에 비해 공격력이 강하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날 류현진은 첫 등판에서 빛을 보지 못했던 체인지업이 되살아난 모습이었다. 4이닝 노히트 투구는 상대가 어떠한 팀이었든 다음 등판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임은 분명했다. 건강만 하다면 다음 등판에서도 좋은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 전망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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