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실책→실책→실책', 표정 일그러진 '안경 에이스'...이렇게 야구하는데 어떻게 이기나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3-08-10 14:02:45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쾌적한 실내 구장에서 땀 뻘뻘 흘린 박세웅

수비진들의 연이은 실책에 땀을 닦고 있는 박세웅
수비진들의 연이은 실책에 땀을 닦고 있는 박세웅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무덥고 습한 여름이지만 서울 고척스카이돔은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는 실내 구장으로 쾌적한 환경속에서 야구할 수 있다.

그런데 롯데 박세웅은 경기 내도록 땀을 비 오듯이 흘리며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박세웅이 이렇게 당황한 이유는 롯데의 실책 퍼레이드 때문이다. 

롯데 박세웅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7위까지 떨어진 롯데가 가을야구를 하기 위해서는 이제부터 한 경기 한 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에이스 투수가 등판하는 날은 무조건 승리해야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를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어느 때보다 집중력이 요구되는 상황이지만 롯데의 수비는 공포와 충격이었다.

출발은 좋았다. 1회초 1사 1.3루 찬스에서 4번 타자 구드럼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하지만 2회말부터 롯데의 수비는 충격 그 자체였다. 무사 1.2루 위기에서 박세웅은 김태진을 1루 땅볼로 유도했다. 완벽한 병살타 코스였다. 1루수 구승민은 침착하게 공을 포구한 뒤 2루로 송구했고 유격수 구드럼이 2루를 밟고 다시 1루로 송구했다. 하지만 구드럼의 송구는 1루 베이스 커버를 들어간 박세웅의 키를 훌쩍 넘기는 어이없는 송구였고 2루 주자 송성문이 홈을 밟으며 동점이 됐다.

2회말 무사 1.2루서 김태진의 1루 땅볼 때 유격수 구드럼의 송구 실책에 당황한 박세웅
2회말 무사 1.2루서 김태진의 1루 땅볼 때 유격수 구드럼의 송구 실책에 당황한 박세웅
3회말 무사 만루서 이주형의 타구 때 홈 송구 실책을 하고 있는 1루수 고승민
3회말 무사 만루서 이주형의 타구 때 홈 송구 실책을 하고 있는 1루수 고승민

이때까지만 해도 박세웅의 표정은 그리 어둡지 않았다. 키움 타선을 막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롯데의 실책은 이게 다가 아니었다. 3회말 롯데는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고 이주형은 박세웅을 상대로 1루 강습 타구를 쳤다. 이때 1루수 고승민이 공을 한번 더듬었고 마음이 급한 나머지 무리하게 홈으로 송구했다. 송구는 완전히 벗어났고 두 명의 주자가 홈을 밟으며 1-4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스스로 자멸하기 시작한 롯데의 송구 실책은 더 있었다. 1사 2.3루에서 김태진이 2타점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이때 우익수 윤동희가 중계플레이를 위해 고승민에게 던진 볼이 악송구가 되면서 김태진이 2루까지 들어갔다. 비록 추가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이미 롯데 선수들의 사기는 바닥을 쳤다.

수비진들의 연이은 실책에 입술을 깨물고 있는 롯데 박세웅
수비진들의 연이은 실책에 입술을 깨물고 있는 롯데 박세웅

이렇게 롯데는 세 번의 송구 실책으로 자멸했다. 이길래야 이길 수 없는 롯데의 수비에 박세웅의 표정도 일그러졌다. 연신 땀을 닦으며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고, 정보근 포수에게 공을건네 받을 때는 입술을 깨물며 화를 참는 모습도 보였다.

결국 박세웅은 2⅓이닝 6실점으로 올 시즌 최소 이닝, 최다 실점을 기록하며 악몽 같은 경기를 했다. 수비진의 잇따른 실책에 그저 망연자실할 뿐이었다.

한편 롯데는 최근 9연패에 빠진 키움을 만나며 시리즈 스윕을 노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다. 하지만 어이없는 실책 퍼레이드로 자멸했다. 이날 패배한 롯데는 5위 두산과 4.5 게임 차다. 따라잡기 불가능한 게임 차는 아니지만 절대로 쉬운 상황도 아니다. 이날 같은 경기력이라면 6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는 롯데의 꿈은 일장춘몽에 불과할 뿐이다.

[수비진의 잇따른 실책 퍼레이드에 표정이 일그러진 롯데 박세웅.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 썸네일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썸네일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베스트 추천

  •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