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못하는게 뭐야? '폭주기관차' 김하성의 질주…1G 3도루→시즌 27도루, 7년 만의 SD '최다'였다

시간2023-08-12 05:23: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2016년 트래비스 얀코스키 이후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맞대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3도루로 맹활약했다. 팀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지만, 김하성은 이날 매우 빛났다.

메이저리그에는 올 시즌 많은 변화가 생겼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경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투수들이 제한 시간 내에 투구를 진행해야 하는 '피치클락'이 도입됐고, 투수가 주자를 견제할 수 있는 횟수 또한 두 차례로 제한됐다. 여기에 각 베이스의 크기가 기존보다 커지게 됐는데, 투수 입장에서 발이 빠른 주자를 베이스에 묶는 것에 제한이 생기면서 기동력을 갖춘 선수들이 날뛸 수 있는 배경이 마련됐다.

시즌 초반에는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이를 제대로 활용했다면, 지금은 김하성이 새로운 룰을 십분 이용하고 있다. 김하성은 이날 안타 1개를 뽑아내며,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맞대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멀티홈런을 터뜨린 것을 시작으로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김하성이 가장 주목받은 순간은 타격이 아닌 '발'이었다. 시애틀 배터리를 그야말로 제대로 휘저었다.

김하성은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낸 뒤 2루 베이스를 훔치며 시즌 25번째 도루를 만들어내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김하성은 후속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삼진을 당한 뒤 후안 소토가 타석에 들어섰을 때 다시 한번 내달렸고, 3루 베이스에 안착하며 순식간에 '멀티 도루'를 만들어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회부터 두 개의 도루를 뽑아낸 김하성은 3회 다시 한번 '폭주 기관차' 처럼 질주했다. 김하성은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애틀 선발 에머슨 핸콕의 4구째 싱커를 받아쳐 유격수와 2루수 사이를 빠져나가는 안타를 터뜨렸다. 그리고 또 한 번 2루 베이스를 훔치면서 시즌 27번째 도루를 만들어냈는데, 한 경기에서 3개의 도루를 기록한 것은 KBO리그와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처음이었다.

김하성은 생애 첫 3도루를 바탕으로 시즌 27도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공동 4위로 점프했는데, 이는 한 가지 기록으로 이어졌다. 미국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샌디에이고 몸담고 있던 트래비스 얀코스키(現 텍사스 레인저스)가 기록한 30도루 이후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최다 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투수가 주자를 묶을 수 있는 수단이 제한되면서, 수많은 선수들이 뛰게 되면서 도루 기록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김하성은 이 룰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얀코스키 이후 가장 많은 도루를 기록하게 됐다.

샌디에이고 역대 한 시즌 최다 도루는 1984년 알렌 위긴스의 70도루. 구단 10위 기록은 2012년 에베스 카브레라의 44도루로 역대 랭킹을 노려보는 것은 힘들지만, 지금의 흐름이라면 얀코스키의 30도루를 뛰어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볼 수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어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1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0번째로 긴 기록"이라며 "지난 7월 10일 이후 25경기에서 타율 0.383 OPS 1.057을 기록하고 있는데, 해당 기간 2위에 올라 있는 잰더 보가츠(0.301)보다 0.083이 높다. 그리고 OPS 또한 0.737을 넘은 선수는 후안 소토(0.990), 매니 마차도(0.837) 밖에 없다"고 연일 폭주하고 있는 김하성의 좋은 활약을 짚었다.

수비력에서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오를 만큼 군더더기가 없는 김하성은 올해 공격력에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뽐내며 현시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로 불리고 있다. 김하성은 11경기 종료 시점에서 110경기에 출전해 106안타 15홈런 41타점 63득점 27도루 타율 0.288 OPS 0.835로 펄펄 날고 있는데, 빠른 발까지 빛나면서 가치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 썸네일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썸네일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베스트 추천

  •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