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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놀면 뭐하니?' 이미주가 짓궂은 농담을 재치 있게 받아쳤다.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선생 유봉두 유재석과 학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강원 정선으로 여름 체험 학습을 떠났다.
학생들과 첫 교외 학습에 나선 유봉두는 꽉 끼는 반소매 옷으로 터질 듯한 '풍선 근육'을 드러낸 이이경에게 "너 자꾸 부담스럽게 입을래?"라며 다그쳤고 주우재는 "여기서 가슴 제일 커요"라고 놀렸다.
이미주가 "아니야!"라고 소리치며 "나 안 보여?"라고 하자 하하는 "미주는 보정해서 크다", 박진주는 "건물이 휘었다던데"라고 놀려 웃음을 더했다.
체육 활동은 계곡에서 진행됐다. 입수 전 준비 운동에 앞서 하하는 "미주가 물에 들어가려고 비키니 준비한 거 봤다. 난 그 꼴 못 본다"고 유봉두에게 일렀다. 이미주는 "그저 비키니 입을 생각만 한다"라며 장난치는 주우재에게 "너 깜짝 놀란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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