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구미(경북) 유진형 기자] 대한항공 링컨이 12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 삼성화재와의 경기를 앞두고 긴장한 듯한 이준을 다소 거친 방법으로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외국인 선수를 비롯해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 선수들이 참석하지 못했다. 그래서 링컨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동료들을 응원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대한항공의 이준은 가로막기 2개 포함 24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했다. 틸리카이넨 감독도 이준을 대한항공 차기 에이스로 꼽았다.
[대한항공 공격을 이끈 이준. 사진 / 한국배구연맹]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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