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의 아들이 앤톤이란 예명으로 아이돌 데뷔하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앤톤이 소속된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 멤버 쇼타로, 소희, 앤톤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13일 새롭게 공개했다.
사진은 연습실을 나선 쇼타로, 소희, 앤톤이 휴식을 즐기며 자유롭게 영감을 얻는 시간을 담았다. 라이즈만의 색이 어우러진 ‘Training Days(트레이닝 데이즈)’를 느낄 수 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쇼타로(SHOTARO, 2000년생)는 뛰어난 퍼포먼스 스킬, 소희(SOHEE, 2003년생)는 수준급의 가창력, 앤톤(ANTON, 2004년생)은 음악 작곡 실력을 갖춘 멤버들이다. 각자의 강점과 매력을 바탕으로 그룹 라이즈로서 선사할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SM이 론칭하는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는 맏형 쇼타로부터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막내 앤톤까지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다양한 감정을 곡에 표현하는 라이즈만의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선보일 계획이다.
9월 4일 발매되는 라이즈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겟 어 기타)’에는 타이틀곡 ‘Get A Guitar’와 오는 21일 선공개되는 프롤로그 싱글 ‘Memories(메모리즈)’ 두 곡이 실렸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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