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할리우드 배우 파업으로 촬영 중단
라이언 레이놀즈 각본 다시 쓸지 관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데드풀3’ 개봉일이 연기됐다.
12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에 따르면, 디즈니는 최근 향후 예정된 대형 프로젝트의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데드풀3’ 개봉일을 밝히지 않았다.
원래 내년 5월 3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디즈니 스케줄에서 제외됐다. 디즈니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할리우드 배우 파업 여파로 ‘데드풀3’는 지난달부터 촬영이 중단됐다.
코믹북닷컴은 “개봉 연기가 ‘데드풀3’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배우 파업이 끝난후 재촬영을 할 수 있다면 라이언 레이놀즈가 각본을 다시 쓸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데드풀3’에는 울버린(휴 잭맨)이 출연한다. 울버린은 2017년 ‘로건’에서 죽었기 때문에 ‘데드풀3’는 자연스럽게 멀티버스를 다루게 된다.
과연 ‘데드풀3’가 배우 파업이 끝난 후 재촬영을 거쳐 개봉일을 다시 공지할지 마블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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