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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신세경이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16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신세경의 쓱크립트'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신세경은 딱 한 곳에만 주얼리를 착용할 수 있다면 '반지'를 착용하겠다며 "제 네 번째 손가락이 제일 예뻐서 약지에 반지를 차겠다. 근데 약지가 되게 특별한 자리라서…"라고 말했다.
이어 "전 단지 약지가 제일 손가락이 예뻐서 차는 건데 결혼반지라고 오해하실까봐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신세경은 피어싱을 한 경험도 전했다. 그는 "귀에 피어싱을 했던 적이 있었다. 인생 첫 경험이자 마지막 경험이었다. (피어싱) 직후에 작품을 들어가게 됐는데 사극 분량이 섞여있는 드라마였다"며 "피어싱을 하고 있을 수 없지 않나. 바로 빼서 바로 (귀가) 막혔다. 또 그 이후에 사극을 많이 했다. 도무지 피어싱을 할 수 있는 틈이 안 생긴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10문 10답 인터뷰를 진행, "요즘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 잔 마셨다"며 일상에서 행복한 순간은 "자려고 누웠을 때"이고, 요즘 최대 관심사는 "지금 찍는 드라마"라고 답했다.
프링글스 한 통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냐는 물음에는 "가능하지만 노(NO)"라며 "다 먹을 수 있지만 참는다 이런 의미"라고 답하며 웃었다.
또 거울 봤을 때 드는 생각은 "낫 배드(Not bad)"라고 쿨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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