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구로리틀야구단 소속 이산 선수와 권우승 선수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구로리틀야구단은 지난 2022년 제2회 평창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 명문 팀으로 소속 선수들 모두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며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이날 구로리틀야구단 선수 및 가족 40여 명이 고척돔을 찾아 응원에 나선다. 클리닝타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SA-치어리딩 사관학교 엔젤킹’이 공연을 펼친다.
시구, 시타자로 선정된 이산, 권우승 선수는 “고척스카이돔 그라운드에 서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 몇 년 뒤 프로 선수가 되어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도록 열심히 실력을 갈고닦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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