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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종합광고대행사 풀다랩이 그룹 세븐틴의 콘서트 세븐틴 투어 ‘FOLLOW’ TO SEOUL 공연에서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부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세븐틴의 ‘FOLLOW TO SEOUL’ 공연은 지난 7월 21~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됐다. 풀다랩은 스포티파이 슬로건 ‘내 맘속에 들어왔다 나온, 스포티파이’를 표현하기 위해 세븐틴 팬을 위한 맞춤 굿즈를 제작 및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해 콘서트 양일간 스포티파이 부스를 선보였다.
부스는 콘서트를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잠시 들를 수 있는 장소인 ‘팝콘 스토어’ 형식으로 기획했으며, 스포티파이의 시그니처 컬러를 사용했다. 스포티파이 인스타그램 오피셜 계정을 팔로우 하는 이에게는 콘서트를 대기하며 즐길 수 있는 슬러시, 소다, 팝콘을 증정했으며 음료는 친환경 리유저블컵에 담아냈다.
또한 사전 이벤트 참여시 추가로 스포티파이 색깔을 담아 한정 제작한 굿즈를 증정했다. 스포티파이, 세븐틴, 콘서트의 로고를 사용한 펜, 핸드폰 스트랩 등 공연을 기념하고 기억하기 좋은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굿즈 조기 소진 시 이를 알릴 수 있는 안내문까지 제작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부스 구역을 나누어 스태프와 안전요원을 적절히 배치했고, 부스 주변에는 키오스크를 배치하여 스포티파이 홍보 및 부스 이용 안내 방법을 알렸다. 터치 시 스포티파이 앱 내 SEVENTEEN TOUR ‘FOLLOW’ 플레이리스트가 노출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팬을 위한 영문 안내문도 배치하여 최대한 많은 인원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풀다랩 관계자는 “세븐틴 팬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기획해 스포티파이만의 아이덴티티를 알리며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해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바이럴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5200여명 팬이 부스를 찾아주셨으며, 스포티파이 어플을 다운로드해야 하는 진입 장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300여 명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인스타그램 팔로우 또한 2900여 명이 증가했으며 준비한 굿즈도 약 1만 개 이상 소진을 완료하는 등 성공적으로 부스 행사를 마쳤다”라고 설명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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