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건호 기자] 채은성(한화 이글스)의 보상 선수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윤호솔이 1군에 처음으로 콜업됐다.
LG 트윈스는 26일 창원 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3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LG는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내야수 손호영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를 대신해 윤호솔이 1군에 콜업됐다.
윤호솔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LG로 이적했다. 자유계약선수(FA)로 LG를 떠나 한화 유니폼을 입은 채은성의 보상 선수로 새 유니폼을 입었다.
윤호솔은 올 시즌 첫 1군 콜업이다. 퓨처스리그에서 22경기에 등판해 4승 3홀드 2세이브 18⅔이닝 7실점(6자책) 13볼넷 24탈삼진 평균자책점 2.89를 마크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전 윤호솔의 투입 시점에 대해 "일단 편한 상황에 내보낼 것이다. 추격조로 활용하며 볼 것이다. 구위는 좋은 선수다"며 "살을 많이 뺐다. 본인도 더 빼려 하고 있으며 마무리캠프 때 체중 감량을 더 할 예정이다. (윤)호솔이는 내년 시즌 계획에 있는 선수다"고 말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김민성(1루수)-오스틴 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박해민(중견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25일)과 비교했을 때 문보경과 김민성의 타순만 바뀌었다.
전날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김현수가 하루 더 휴식한다. 염경엽 감독은 "편도가 붓고 열이 좀 나는 상황이다. 숙소에서 쉬라고 했다"고 밝혔다.
NC는 손아섭(지명타자)-박민우(2루수)-박건우(우익수)-마틴(중견수)-권희동(좌익수)-도태훈(1루수)-서호철(3루수)-김주원(유격수)-안중열(포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전날과 똑같은 라인업이다. 선발 투수는 태너 털리다.
염경엽 감독은 "좌타자들이 바깥쪽 승부를 잘 해결하느냐가 포인트다. 좌측으로 보내는 타구를 얼마나 만들어 내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며 "처음 상대하는 것이다. 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창원=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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