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한국FPSB는 10월 4일 제7회 ‘세계재무설계의 날’ 행사를 국제FPSB, 전 세계 27개 제휴국과 함께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재무설계의 날 행사는 재무설계 가치와 CFP(국제재무설계사) 자격인증자 등 재무설계 전문가와 협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지정됐다.

한국FPSB는 CFP·AFPK(재무설계사) 자격인증자와 금융소비자를 위한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9월 15일까지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4일에 개최 예정인데, 이날 무료 비대면 메타버스 재무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재무상담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9월 15일까지 서둘러 사전 접수를 신청해야 한다.

국제FPSB는 재무설계 장점과 CFP 자격인증자에게 받는 재무설계 서비스 가치를 보여주는 글로벌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FPSB는 2004년에 설립한 국제FPS 제휴국으로 CFP와 AFPK 자격자를 양성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한국FPSB 관계자는 “하반기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스킬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생존취업 시리즈’ 4화를 한국FPSB 유튜브에 론칭했다”며 “올해 마지막인 제44회 CFP자격시험이 9월 16일에서 17일 양일간 치러질 예정인데, 현재 원서를 접수 중이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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