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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일 1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경기에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키움은 31일 "‘라필루스’는 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으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이다. 2022년 데뷔 후 9월에는 첫 미니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1(GIRL's ROUND Part. 1)’ 타이틀곡 ‘GRATATA(그라타타)’로 왕성히 활동을 이어가며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미니 2집 ‘GIRL’s ROUND Part. 2(걸스 라운드 파트2)’를 발매하기도 했다. 6명의 멤버 중 유에가 시구를 하고, 샨티가 시타를 맡는다. 클리닝타임에는 멤버 전원이 1루 응원단상에서 공연을 펼친다"라고 했다.
이날 시구를 하는 유에는 “키움히어로즈에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마운드에 올라가는 순간이 너무 기대된다. 남은 경기도 열심히 응원할 테니 부상 없이 파이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타를 하는 샨티는 “첫 시타를 키움히어로즈에서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응원하겠다. 저희 라필루스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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