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축구

"세상에 이런 캡틴 또 없습니다!"…'캡틴 손흥민 시대' 첫 해트트릭, 최고의 주장이 해트트릭을 즐기는 법

시간2023-09-03 20:00:00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캡틴 손흥민 시대'로 시작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신임 감독은 토트넘의 모든 것을 바꾸고,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주장단 전원 교체를 단행했고,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달았다. 메디슨과 로메로가 부주장에 임명됐다.  

그 효과는 컸다. 특히 솔선수범하는 손흥민의 리더십이 통했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팀은 똘똘 뭉쳤다. 지난 시즌 추락을 거듭했던 팀은 사라졌다. 끈끈한 토트넘으로 부활했다. 서로를 위해, 팀을 위해 한 발 더 뛰었다.   

캡틴 손흥민 효과는 성적으로 이어졌다. 손흥민이 교체로 출전했던 풀럼과 카라바오컵 실패를 제외하고, EPL에서는 승승가도를 달렸다.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1라운드 브렌트포드전 2-2 무승부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 승), 본머스(2-0 승) 등 2연승을 달렸다.

그리고 4라운드 번리전. 3라운드까지 팀에 헌신했던 주장이 폭발했다. 사실 냉정한 이야기지만, 경기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진정한 주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다. 그래서 주장이 힘든 직업인 것이다. 그래서 아무나 주장을 할 수 없는 것이다. 

3라운드까지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달성하지 못했던 주장. 4라운드에서 자신이 주장이자 팀의 '에이스'라는 것을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쏘아 올렸다.

토트넘은 전반 4분 포스터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흐름은 금방 뒤집어졌다. 손흥민이 그 흐름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전반 16분 토트넘의 동점골을 터뜨렸다. 그러자 토트넘 공격력이 폭발했고, 이어 전반 추가시간 로메로, 후반 9분 메디슨의 연속골이 터졌다.

손흥민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18분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21분 기어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손흥민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토트넘은 5-2 대승을 거두며 리그 3연승을 달렸다. 그리고 3승1무를 기록하며,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캡틴 손흥민 시대 첫 번째 해트트릭의 등장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레스터 시티전 이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EPL 통산 네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또 EPL 통산 272경기 106골을 기록했다. 이는 자신의 우상이었던 103골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04골의 첼시의 전설 디디에 드로그바를 넘어선 대기록이다.

당연히 찬사가 넘쳤다. 영국의 'BBC'는 경기 후 손흥민에게 8.71점이라는 최고 평점을 부여했다.

이어 "토트넘은 감동을 주는 스타를 가지고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토트넘 주장은 동점골로 팀을 안정시킨 후 많은 골을 성공시켰다. 토트넘의 순위를 2위로 끌어올린 것 역시 손흥민의 몫이었다"고 강조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쏘니는 정말 탁월했다. 쏘니는 매일 훈련에서 자신을 동료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쏘니는 뛰어난 리더다. 쏘니가 오늘 토트넘을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이끌었다. 쏘니는 기회를 만들고, 기회를 살릴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나는 쏘니가 있어 정말 기쁘다"고 찬사를 멈추지 않았다.

사실상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손흥민 혼자 독차지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네 번째 해트트릭은 달랐다. 캡틴 손흥민 시대 첫 번째 해트트릭이었기 때문에 의미가 더욱 컸다.

캡틴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자신의 공으로 돌리지 않았다. 전부 다 동료들과 나눴다. 자신 혼자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았다. 모든 빛을 동료들과 나눴다. 개인 기록은 팀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캡틴의 품격을 드러냈다. 캡틴 손흥민 시대, 최고의 주장이 해트트릭을 즐기는 방법이다.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쏘아 올린 후 이렇게 말했다.

"팀원 모두를 칭찬하고 싶다. 그들이 큰 차이를 만들었다. 원정 경기는 힘들지만 우리는 승점 3점을 얻었다. 3골은 나만의 골이 아니다. 모든 팀원들에게 공을 돌릴 것이다. 3골뿐 아니라 우리 팀이 넣은 5골 모두 훌륭했다. 축구는 팀 스포츠다. 해트트릭이 중요한 게 아니다. 개인 기록이 중요한 게 아니다. 팀원과 함께 이뤄냈다는게 가장 중요하다."

자신의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 모두 팀에 대한 이야기다. 세상에 이런 캡틴이 또 있을까.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 썸네일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이제 엄마 닮아가네”

  • 썸네일

    이준영, 촬영 중 '반전 뒷태' 공개…현장 초토화

  • 썸네일

    ‘암투병 이솔이♥’ 박성광 경사났네, “우와 난다 난다…원형탈모 극복”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결혼 앞두고 불륜설' 박준휘, 우진영과 속옷차림 '발칵'…"뮤지컬 개인사정 동반하차"

  • [공식] MBN "김혜경 여사 밀치는 실수, 대통령실에 사과" (전문)

  • ‘이상순♥’ 이효리, 실제 길거리 카페에서 만나면 이런 느낌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지상렬, 이대호와 동급 통장 잔액…"편하게 꺼냈다 뺐다 10억"

베스트 추천

  •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이제 엄마 닮아가네”

  • ‘이상순♥’ 이효리, 실제 길거리 카페에서 만나면 이런 느낌

  • '영화평론가 출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윤석열 정권 ‘이태원 참사’ 목격 이후 죄책감 생겨”[전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