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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KKKKK+156km' NYY 단장 앞 무력시위…'잭팟' 품나? 야마모토, 日 역대 100번째 '노히트노런'

시간2023-09-10 05:00: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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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버팔로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버팔로스 SNS
오릭스 버팔로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버팔로스 SNS
오릭스 버팔로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버팔로스 SNS
오릭스 버팔로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버팔로스 SNS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시절의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시절의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오릭스 버팔로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뉴욕 양키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노히트 노런'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야마모토는 9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치바현 치바의 ZOZO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일본프로야구 치바롯데 마린스와 원정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투구수 102구, 8탈삼진 2사사구(1볼넷, 1사구) 무실점으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야마모토는 지난달 23일 세이부 라이온스와 맞대결에서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친 후 발열 증세로 인해 일주일이 넘도록 등판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2일 니혼햄 파이터스전에서 마운드로 돌아왔고, 7이닝 9탈삼진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시즌 13승째를 넣었다.

이날 경기는 야마모토에게는 나름 중요한 경기였다. 올 시즌이 끝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뉴욕 양키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야마모토의 투구를 보기 위해 ZOZO마린스타디움을 찾은 까닭이다.

양키스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는 '자본력'을 갖춘 구단. 엄청난 재력을 통해 스타플레이어들을 쓸어 담으면서 '악의 제국'이라는 별명까지 붙기도 했다. 양키스가 포스팅에 참전하게 될 경우 야마모토의 몸값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날 등판이 시사하는 바는 컸다.

야마모토는 캐시먼 단장 앞에서 그야말로 '무력시위'를 펼쳤다. 올 시즌 최고의 투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야마모토는 1회 오기노 타카시-후지오카 유다이-나카무라 쇼고로 이어지는 치바롯데의 상위 타선을 모두 범타로 돌려세우며 무결점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고 2회에는 두 개의 땅볼과 삼진 한 개를 솎아내며 이닝을 매듭지었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시절의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시절의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오릭스 버팔로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버팔로스 SNS
오릭스 버팔로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버팔로스 SNS

탄탄한 투구는 이어졌다. 야마모토는 3회 또한 땅볼 2개와 삼진 1개로 아웃카운트 세 개를 만들어내며 '퍼펙트' 투구를 이어갔고, 4회도 군더더기 없는 투구로 치바롯데 타선을 봉쇄했다. 야마모토의 '퍼펙트' 행진은 6회말 수비에서 아쉽게 깨졌다. 선두타자 야스다 히사노리에게 볼넷을 내준 까닭. 하지만 흔들림은 없었다.

야마모토는 타무라 타츠히로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후지와라 쿄타의 1루 주자의 진루와 아웃카운트를 맞바꿨고, 이어지는 2사 2루에서 오기노를 중견수 뜬공 처리하며 '퍼펙트' 대신 '노히트' 투구를 펼쳐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7회 치바롯데 타선도 깔끔하게 묶어내며 '노히트 노런'을 향해 성큼성큼 전진했다.

압권의 이닝은 8회였다.야마모토는 선두타자 야마구치 코키를 상대로 4구째 156km 직구로 루킹 삼진을 뽑아내며 이닝을 시작했다. 이어 카쿠나카를 상대로는 3구째 147km 포크볼로 '위닝샷'으로 구사해 헛스윙 삼진, 야스다와는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다시 한번 147km 포크볼을 떨어뜨리며 세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했다.

'노히트 노런'까지 남은 아웃카운트는 3개. 야마모토는 어김 없이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선두타자 타무라를 우익수 뜬공, 후지와라를 2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그런데 기록 달성을 앞두고 후속타자 오기노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면서 갑작스럽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야마모토는 침착하게 후지오카와 승부를 펼쳐나갔고, 2루수 땅볼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내며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시절의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시절의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마모토의 노히트 노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야마모토는 지난해 6월 18일 세이부 라이온스를 상대로 9이닝 동안 투구수 102구, 9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일본프로야구 역대 97번째이자 86명째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날 노히트 노런은 개인 통산 두 번째이자 일본 역대 100번째로 이어졌고, 2년 연속은 1936-1937년 사와무라 에이지, 1940-1941 카메다 타다시 이후 82년 만의 역대 세 번째였다.

일본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마지막까지 두근거렸다. 9회 마운드를 오를 때 엄청난 함성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며 "3회부터 노히트노런을 의식했다. 그리고 4회 라커룸으로 들어갔을 때 스기모토 선배가 '퍼펙트 의심하지 마라'라고 하셨는데, 그 때문에 볼넷을 준 것 같다"고 농담하며 활짝 웃었다.

이날 야마모의 노히트 노런으로 작년 사사키에게 당한 '퍼펙트게임'의 수모를 완전히 되갚았다. 야마모토는 "팬분들이 속상했을 텐데 다행"이라며 '10일 사사키가 등판한다'는 말에 "내일도 노히트노런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끝까지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야마모토는 현재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단 캐시먼 단장 앞에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만큼 몸값은 수직 상승할 전망. 지금의 기세라면 1억 달러(약 1337억원) 이상의 '잭팟 계약'도 꿈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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