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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7)이 서밋매니지먼트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서밋매니지먼트는 12일 “김하성 선수의 1인 체제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선수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경기장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기존 소속사였던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김하성 선수의 새로운 길에 적극적으로 서포트 할 것을 약속하며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했다"라고 했다.
끝으로 서밋매니지먼트는 "현재 시즌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김하성은 2021년 메이저리그로 진출해 올 시즌 133경기에서 타율 0.271 17홈런 57타점 77득점 34도루로 활약 중이다. 이미 홈런과 득점, 도루는 개인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또 3홈런만 추가하면 빅 리그에서 뛴 아시아 출신 내야수 최초로 20홈런-30도루 클럽에도 가입하게 된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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