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한국 3X3남자농구대표팀/대한민국농구협회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3X3 남자농구가 금메달의 꿈을 접었다.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3X3 남자농구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더킹 지오그래픽 인포메이션 파크 농구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X3 농구 남자 준결승서 대만에 17-18로 졌다.
경기종료 1분11초전 린신콴에게 통한의 결승 2점슛을 맞았다. 이후 한국은 동점 혹은 역전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 중국에 패배하며 은메달을 땄고,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한국은 서명진이 12점, 이원석이 4점, 이두원이 1점을 올렸다. 잠시 후 20시30분에 몽골과 동메달결정전을 갖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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