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살기 힘든 미모"…기성용♥한혜진→현빈♥손예진, ★는 2세도 핫해 [MD이슈]

기성용♥한혜진 2세 "너무 예뻐"
현빈♥손예진 2세 "손예진 닮아"
이병헌♥이민정 2세 "남자다워"

좌측부터 축구선수 기성용, 배우 한혜진, 현빈, 손예진. / 마이데일리
좌측부터 축구선수 기성용, 배우 한혜진, 현빈, 손예진.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눈부신 외모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타들. 이들의 2세를 향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전설로 남은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부터 '연예계 대표 비주얼 커플'인 알려진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까지. 스타 커플의 2세에 대한 목격담이 화제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한혜진과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해 기성용과 한혜진 부부의 2세를 언급했다. 이날 라디오 DJ를 맡은 배우 박하선은 "제가 한혜진 씨 딸을 실물로 봤는데, 너무 예뻤다"며 "평범하게 살기 힘든 외모였다"고 극찬했다. 그러자 임수향도 "엄마 아빠가 너무 예쁘고 잘생겼다"고 거들었다. 한혜진은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혜진은 2013년 8세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5년 9월 딸 기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 한혜진은 시온 양의 사진을 종종 공유하며 네티즌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유튜브 '임진한클라스' 영상 캡처
유튜브 '임진한클라스' 영상 캡처

현빈과 손예진 부부는 2세의 미모를 직접 전하기도 했다. 손예진은 앞서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에 출연해 아들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손예진은 지난해 3월 31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득남했다. 손예진은 아들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정말 섞어서 묘하게 닮았다고 한다"며 "눈과 (얼굴) 위는 저를 닮고, 밑은 아빠를 닮았다고 한다. 아기들은 얼굴이 계속 바뀐다고 하더라. 지금은 저를 더 닮은 것 같아서 좋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의 아들 준후 군도 목격담이 화제가 됐다. 지난 1월 배우 권상우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준후 군에 대해 "(이)병헌이 형과 똑 닮았다. 진짜 남자답게 잘생겼다"고 극찬했다. MC를 맡은 방송인 유세윤도 "이병헌씨에게 죄송하지만 훨씬 잘생긴 것 같다"며 거들기도 했다.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는 2013년 8월 결혼한 후 2015년 3월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지난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의 아들 룩희 군은 뛰어난 미모와 우월한 신체 비율로 손태영의 유튜브 촬영 감독을 깜짝 놀래키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배우 연정훈과 결혼한 배우 한가인은 지난 3월 종합편성채널 JTBC '손 없는 날'에 출연해 "아들이 나와 많이 닮았다. 그래서 친정 엄마가 아들을 보면 내 어릴 때 모습과 겹쳐 보여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말씀하시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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