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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모델 지지 하디드(28)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에 이어 ‘가오갤’ 시리즈의 브래들리 쿠퍼(48)와 로맨스를 즐기고 있다.
9일(현지 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하디드는 8일 쿠퍼와 함께 차를 타고 뉴욕으로 돌아와 휴가를 떠났다.
쿠퍼는 파란색 티셔츠와 청바지, 녹색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검은색 운동화를 신었다. 하디드는 루이뷔통 더플백과 체크무늬 프라다 토트백을 들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들은 지난 5일에도 뉴욕 맛집 비어비아 칼로 타에서카로타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데이트를 즐긴 바 있다.
한편 쿠퍼는 전 여친 이리나 샤크(37)와의 사이에서 딸을 키우고 있다. 이리나 샤크는 ‘NFL의 전설’ 톰 브래디(46)와 열애 중이다.
일각에선 쿠퍼와 샤크가 지난 8월 이탈리아에서 휴가를 함께 보낸 것을 두고 재결합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쿠퍼가 하디드와 만나는 것을 감안하면 샤크와의 재결합은 물거품이 된 것으로 보인다.
디카프리오는 하디드와 결별한 이후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와 사귀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세레티를 만나는 등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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