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축구

[MD현장] "유니폼 줄래?" 호날두·메시 보듯 손흥민·이강인 기다린 베트남 국대, 인생샷 건졌다

시간2023-10-18 06:20:00 수원 =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응옥 하이와 손흥민/응옥 하이 SNS
응옥 하이와 손흥민/응옥 하이 SNS
손흥민과 베트남 선수단/마이데일리 DB
손흥민과 베트남 선수단/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수원 이현호 기자] 손흥민(31·토트넘)과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은 베트남 선수들에게도 세계적인 슈퍼스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친선 A매치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주장 손흥민과 막내 이강인 모두 1골 1도움씩 기록해 한국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베트남 선수단은 경기가 끝난 후에도 그라운드를 떠나지 않았다. 한국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며 홈팬들과 인사하는 걸 기다렸다. 그중에서도 손흥민을 애타게 찾았다. 손흥민은 방송 인터뷰를 마치고 팬들과 작별 인사한 다음에 가장 늦게 라커룸으로 향했다.

이날 부상 탓에 결장한 베트남 주장 응옥 하이(30·빈즈엉)는 손흥민을 붙잡고 정중히 사진을 요청했다. 함께 사진을 찍은 뒤에는 주머니에서 펜을 꺼내 자신의 유니폼에 사인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기록한 사진과 사인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했다. 그 아래 “Woww Sonny”라는 글을 남겼다.

응옥 하이가 직접 받은 손흥민 사인과 직접 촬영한 손흥민/응옥 하이 SNS
응옥 하이가 직접 받은 손흥민 사인과 직접 촬영한 손흥민/응옥 하이 SNS
당반럼 베트남 골키퍼와 손흥민/마이데일리 DB
당반럼 베트남 골키퍼와 손흥민/마이데일리 DB

공격수 응우옌 딘 박(19·QNK 쾅남)은 바로 옆에서 이 장면을 보며 다음 차례를 기다렸다. 응옥 하이와 딘 박뿐만 아니라 베트남 코칭스태프도 손흥민의 사인을 받느라 정신이 없었다. 손흥민은 밝은 표정으로 이들과 악수하고 헤어졌다.

이강인을 찾는 선수도 있었다. 이강인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등번호 17번 선수가 제 유니폼을 달라고 해서 건네줬다”고 말했다. 베트남 17번은 이날 후반 5분에 자책골을 넣은 보 민 쫑(21·빈즈엉)이다.

황의조(31·노리치 시티) 역시 유니폼 요청을 받았다. 베트남 공격수 응우옌 반 또안(27·남딘FC)이 황의조 유니폼을 챙겨서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반 또안은 올해 상반기에 K리그2 서울 이랜드에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황의조가 K리그1 FC서울에서 뛸 때였다. 비록 소속 리그가 달라 마주칠 수 없었으나 서울 연고지 K리그 팀에서 뛰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강인과 손흥민/마이데일리 DB
이강인과 손흥민/마이데일리 DB
이강인과 황희찬/마이데일리 DB
이강인과 황희찬/마이데일리 DB

황희찬(27·울버햄튼)은 유니폼이 아닌 사진 요청만 받았다. 그는 “저에게 유니폼을 달라고 한 베트남 선수는 없었다”고 말하며 웃더니 “사진 찍자고 요청한 선수들만 있었다”고 답했다. 이처럼 베트남 선수들은 한국 선수들과의 추억을 간직한 채 경기장을 떠났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 베트남 매체 ‘봉다’의 두이 안 뚜 기자는 “베트남 주장 응옥 하이가 손흥민의 광팬이다. 경기 전날 한국 대표팀 측에 연락해서 ‘만약 손흥민이 결장하더라도 나중에 함께 사진 찍을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응옥 하이는 골 넣고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할 정도로 손흥민을 좋아한다”고 들려줬다.

상대팀 선수의 유니폼을 요청하는 사례는 축구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알나스르)와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가 가장 대표적인 예시다. 호날두와 메시는 각각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를 뛴 후에 상대 선수들로부터 유니폼 교환 및 사진 요청을 수없이 받았다. 때로는 심판도 이들에게 유니폼을 달라고 부탁한다.

한국 선수들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걸 실감할 수 있다. 두이 안 뚜 기자는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베트남전에 출전해서 우리 선수들이 흥분했다. 이들은 베트남 현지에서도 가장 인기 많은 아시아 선수”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강인 득점 장면/마이데일리 DB
이강인 득점 장면/마이데일리 DB
손흥민 찰칵 세리머니/마이데일리 DB
손흥민 찰칵 세리머니/마이데일리 DB

수원 =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 썸네일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썸네일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베스트 추천

  •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