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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아나운서 출신 MC 전현무가 짧았던 기자 생활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 이하 '선녀들')은 한국 정치를 이끌었던 '3金(김영삼, 김종필, 김대중) 컬렉션' 특집으로 꾸며진다. 3MC 전현무·유병재·하니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직접 찾아 민주주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는 국회 투어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그는 "기자 생활을 했었는데 너무 짧게 했다"며 "일주일 기자 생활할 때 경찰서만 돌다가 끝났다"고 국회에 출입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러한 전현무의 기대와 설렘 속 멤버들은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국회의사당의 시크릿 공간에 갔다. 국회 본회의장은 물론, 멤버들로부터 "이런 곳이 있구나"라는 반응을 이끌어낸 공간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국회의원들만 드나드는 문을 열고 들어간 멤버들은 뉴스에서만 보던 장소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여기서 비밀 전화도 했겠다"면서 국회의원들이 이곳에서 어떻게 머무를지 상상도 해봤다고. 또 관계자로부터 흥미진진한 여담까지 들으며,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국회 투어를 펼쳤다고 해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선녀들'은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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