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레전드 유격수' 사령탑 극찬한 김도영…동점 발판→투혼의 더블플레이, 역전승의 교두보

시간2023-11-17 09:46:53 도쿄(일본)=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APBC 대표팀 김도영./게티이미지코리아
APBC 대표팀 김도영./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도쿄(일본) 김건호 기자] 사령탑이 극찬한 김도영(KIA 타이거즈)가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도영은 16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린 카넥스트 아시아 프로야구챔피언십 2023(APBC) 조별리그 1차전 호주와의 맞대결에 6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류중일 감독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김도영에 대한 칭찬을 전했다. 당시 사령탑은 "(김)도영이가 지금 나이로 치면 대학교 2학년이다. 내 대학교 2학년 시절과 비교하면 한두 수는 더 위에 있는 것 같다"며 "뽑을 때부터 '제2의 이종범'이라고 했을 만큼 기대가 된다. 앞으로 조금만 더 다듬으면 굉장히 잘할 것 같다. 5~7년 이후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선수 시절 전설적인 유격수로 이름을 날린 류중일 감독의 극찬을 받은 김도영은 호주전부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에 나섰다.

APBC 대표팀 김도영이 나이트를 태그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APBC 대표팀 김도영이 나이트를 태그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도영은 0-1로 뒤진 2회말 첫 타석에 나왔다. 무사 주자 1루 상황이었다. 김도영의 타구는 유격수 앞으로 향했다. 선행주자 문현빈이 아웃됐지만, 다행히 병살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후 나승엽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김형준의 안타가 터졌다. 김도영이 홈으로 들어오며 동점을 만들었다.

김도영은 이후 두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1-2로 뒤진 8회말 균형을 맞추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선상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날렸다. 여유있게 2루 베이스를 밟았다. 이후 대타 박승규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형준의 진루타로 2사 3루가 됐다.

3루에 있던 김도영은 리드폭을 넓게 가져가며 호주 투수의 신경을 건드렸다. 몇 차례 홈스틸을 시도하는 듯한 자세도 취했다. 이후 김주원이 2루수, 중견수, 우익수 사이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양 팀은 정규이닝을 2-2로 마쳤고 연장 승부치기에 돌입했다. APBC 승부치기는 1루와 2루에 주자를 두고 시작한다. 10회초 김도영의 투혼이 빛났다.

정해영이 선두타자 클레이턴 캠벨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크리스토퍼 버크가 타석에 나왔다. 버크는 초구부터 과감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타구는 김도영에게 향했다. 김도영은 직선타로 처리하려 했지만, 타구가 글러브에 맞고 얼굴에 강타했다. 하지만 곧바로 후속플레이를 했다. 3루 베이스를 터치한 뒤 2루에 송구해 선행주자 2명을 모두 잡았다.

김도영은 이닝이 끝난 뒤 한참 동안 3루 베이스 쪽에 주저 앉아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더그아웃까지 걸어갔다. 이후 10회말 선두타자 노시환의 끝내기 안타로 한국이 승리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취재진을 만난 김도영은 "(타구에 맞았지만) 지금은 괜찮다"며 "될 놈은 된다고 생각한다. 오늘 승리할 경기였던 것 같다. 모두가 반겨줬다. 내가 몸을 희생해서 병살을 만들어서 다음 플레이가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타구에 맞긴 했는데 그래도 인플레이였기 때문에 다음 플레이를 생각했던 것 같다"며 "정신없었다. 2루 주자가 약간 (시야를) 가렸는데 신경 안 쓰고 2루에 던졌던 것 같다"고 했다.

김도영은 8회말 동점을 만드는 기점이 됐다. 그는 "초반에 정말 정신없었다. 기회를 살리지 못해 팀에 미안했다"며 "그래도 결정적인 안타를 칠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3루에서 투수를 흔든 것에 대해 "투수를 흔들기 위해 플레이했던 것도 맞고 류지현 코치님이 한번 해보라고 하셨다. 투수가 조금 흔들리는 모습이 나와서 계속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 문동주./게티이미지코리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 문동주./게티이미지코리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 문동주./게티이미지코리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 문동주./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한국의 선발 투수는 문동주다. 둘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로 '문김대전'이라는 말이 생겼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둘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김도영은 "확실히 마운드에 (문)동주가 있으니까 마음도 편했다. 동주가 계속 말을 걸어줘서 편하게 된 것 같다"며 "안타를 못치고 있으니까 동주가 웃으라고 끝나고 밥 먹으러 가자고 했다. 그 부분에서 긴장이 풀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은 17일 같은 장소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김도영은 "내일은 정말 잘할 자신 있다. 처음에는 그냥 막 치려고 급하게 달려들었는데 내일은 좀 더 편하게 여유 있게 하려고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며 "호주, 대만, 일본 모두 강팀이다. 그냥 견제해야 될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쿄(일본)=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윤유선, 신애라 시댁 놀러 가 "잔뜩 뜯어 왔어요"…차인표 향한 디스 "삼등신"

  • 썸네일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 썸네일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이제 엄마 닮아가네”

  • 썸네일

    이준영, 촬영 중 '반전 뒷태' 공개…현장 초토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이상순♥’ 이효리, 실제 길거리 카페에서 만나면 이런 느낌

  • 지상렬, 이대호와 동급 통장 잔액…"편하게 꺼냈다 뺐다 10억"

  • '영화평론가 출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윤석열 정권 ‘이태원 참사’ 목격 이후 죄책감 생겨”[전문]

  • 윤여정에 '찍힌' 여배우 누구길래?…"작품같이 할 때 알아봤다"

베스트 추천

  • 윤유선, 신애라 시댁 놀러 가 "잔뜩 뜯어 왔어요"…차인표 향한 디스 "삼등신"

  • ‘의대+170cm’ 박지윤 딸 중학교 졸업, 자식농사 대박 “엄마보다 크네”

  •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이제 엄마 닮아가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