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디즈니 ‘겨울왕국4’ 제작 발표, “두 가지 이야기 함께 만들어”[해외이슈]

'겨울왕국'/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겨울왕국'/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가 ‘겨울왕국3’에 이어 ‘겨울왕국4’ 제작을 발표했다.

디즈니 CEO 밥 아이거(72)는 16일(현지시간) 굿모닝 아메리카와 인터뷰에서 “‘겨울왕국3’가 제작 중이고, ‘겨울왕국4’도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밥 아이거 디즈니 CEO/게티이미지코리아
밥 아이거 디즈니 CEO/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겨울왕국’ 1편과 2편을 만든 제니퍼 리 감독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팀과 함께 한 편이 아니라 실제로 두 편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랫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겨울왕국3’는 지난 2월 아이거가 투자자들에게 공식적으로 확정했으며, ‘토이스토리’와 ‘주토피아’ 프랜차이즈의 속편도 발표했다.

‘겨울왕국’의 출연진들은 속편 제작을 원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2022년 6월, 안나 역을 맡은 크리스틴 벨은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투나잇 쇼에 출연해 "아무 권한 없이 공식적으로 ‘겨울왕국3’를 발표하고 싶다"고 농담을 던졌다.

청중이 환호하자 벨은 “내가 '권한이 없다'고 말한 것은 실제로 발표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점을 명심해 달라. 나는 책임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다. 하지만 뭔가 준비 중일 수도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겨울왕국’ 1편과 2편은 한국에서 모두 천만영화에 등극하는 등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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