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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영화 ‘뉴 노멀’에서 강렬하고 탄탄한 연기를 선보인 신예 하다인이 라이징 스타를 예고했다.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 ‘뉴 노멀’에서 인간을 증오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연진 역을 열연했다. 하다인은 연진 역을 소화하기 위해 8kg을 감량하고, 직접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을 하는 등 피, 땀, 눈물을 쏟았던 비하인드가 알려지며 열정까지 갖췄다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영화 ‘기담’의 진구, ‘무서운 이야기2-탈출’의 고경표, 김지원, ‘곤지암’의 위하준, 박성훈, 박지현 등 뛰어난 신인을 발굴하는 안목을 가진 정범식 감독은 ‘뉴 노멀’에서 하다인을 발굴했다. 정범식 감독은 하다인에 대해 “연진이가 멋진 캐릭터로 완성된 것은 하다인 배우의 진심 어린 연기 때문”이라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라고 추켜세웠다.
한편, 신예 하다인의 스크린 데뷔작 ‘뉴 노멀’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며, 최근 일본, 미국, 캐나다 등 24개국에 판매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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