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와 우리은행이 좋은 경기력을 못 보여줬다.
청주 KB 스타즈는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원 2023-2024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홈 경기서 아산 우리은행 우리원을 50-45로 이겼다. 두 팀은 6승1패로 공동선두를 이뤘다. 우리은행은 개막 6연승 이후 시즌 첫 승.
양 팀 합계 95점만 나올 정도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2쿼터에 단 2점만 올릴 정도였다. 접전은 접전인데, 품질이 낮았다. 1~2위를 다투는 팀들답지 못했다. 그래도 KB는 박지수가 18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KB는 허예은이 1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강이슬이 9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19점 13리바운드, 박지현이 12점을 올렸으나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미미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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