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제1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이해 제고와 인식을 확산하고자 2007년 이후 매년 11월 28일에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금융정보분석원 주최로 2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유공자 포상은 자금세탁방지에 기여한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한 7개 기관과 26명 개인 유공자에 대해 수여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의심거래보고와 고액현금보고를 총괄하는 보고책임자와 준법감시인을 분리해 독립 운영하는 등 효과적인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자금세탁방지 업무 이행을 바탕으로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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