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흥국생명이 고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흥국생명은 28일 서울시립 서대문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금융취약계층(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에서 나타난 실제 범인 목소리를 체험하고, 유형별 대처 방법과 피해 사례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심각성을 공유했다. 이어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활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지식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흥국생명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이러한 캠페인은 고령층 등 상대적으로 금융정보 접근성이 낮고 금융범죄에 취약한 금융소비자를 위해 필수적“이라며 “전사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에 맞춰 금융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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