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 뮤직비디오 제작기를 담은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사흘에 걸쳐 게재된 '배터 업(BATTER UP)'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의 마지막 에피소드로, 베이비몬스터의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과 여섯 멤버의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영상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촬영을 앞두고 긴장한 듯한 모습도 잠시, 카메라 앞에 서자 수준급 표정 연기와 흡인력 넘치는 제스처로 현장을 휘어잡았다. 특히 빠른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포즈를 취해야 하는 고속 촬영, 댄서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파워풀한 단체 군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베이비몬스터의 끈끈한 팀워크도 돋보였다. 개인 촬영 중인 멤버를 응원해 주는 모습, 쉬는 시간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 것. 이들은 디테일한 부분도 함께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한편 YG는 폭발적인 호응 속 베이비몬스터의 '배터 업(BATTER UP)' 댄스 퍼포먼스를 오는 4일 0시 최초 공개한다.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없던 전체 안무가 처음 베일을 벗는 데다, 배트를 휘두르고 담장 너머를 바라보는 포인트 동작이 이미 각종 SNS에서 유행 흐름을 보이고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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