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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장우가 점장이 되자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장사천재 백사장 2'에서는 점장으로 승징한 이장우가 백사장 없는 1호점 첫 장사에 나섰다.
이날 점장이 된 이장우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라며 어디론가 향했다. 이장우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이발소였다. 이장우의 머리를 짧게 다듬었다.
제작진이 "왜 머리를 자르러 오셨냐"라고 묻자 이장우는 "방송이고 사실 머리 치장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이건 정말 다큐로 받아들여서 해봐야겠다 싶어서 머리를 잘랐다"며 단단한 마음 가짐을 드러냈다.
이어 "그냥 말만 점장이 아니고 해피한 홀과 해피한 가게를 좀 만들고 싶었다"며 점장으로서의 바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백종원이 이장우에게 남긴 메시지도 공개됐다. 백종원은 "매출이 1000유로를 넘겼으니 마지노선은 1000유로다. 우리 기록을 깨는 것까지는 바라지 않는데 제발 밑으로 떨어트리지만 말아라"라고 당부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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