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혈액 수급부족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헌혈 캠페인으로, 코로나 기간 동안에 행사가 중단된 것을 제외하면 매년 2회 이상 지속적인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800여명이다.
이 날 행사는 JT친애저축은행과 헌혈약정을 맺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의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으며 JT친애저축은행 본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사전 홍보로 본사가 입주한 을지로 파인애비뉴 빌딩 다른 입주사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또한 헌혈 봉사활동으로 임직원이 받은 헌혈증과 그동안 별도로 모아온 헌혈증을 더해 소아암과 백혈병에 투병중인 아동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기부했다.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최근 헌혈인구가 점점 줄면서 혈액수급 만성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헌혈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데 임직원 모두 크게 공감하고 있다”며 “헌혈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봉사이기에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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