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롯데카드와 함께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4%(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웰뱅라이킷적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웰뱅라이킷적금’은 월 최대 3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한 12개월 만기 적금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2.0%(세전)가 제공되며,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12%p의 우대금리를 받아 최고 연 14%(세전)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요건은 세 가지이다. 첫번째 우대금리 요건은 롯데카드 결제계좌를 당행 입출금계좌로 지정하고 3개월 이상 납부할 경우 2%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두번째 요건은 로카 라이킷 카드로 누적사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7%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실적 인정기간을 고려하면, 월 평균 5만원 이상 사용하면 우대금리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세번째 요건은 로카 라이킷 카드로 통신비·공과금, 아파트 관리비 등 자동이체 납부 실적이 3개월 이상인 경우 3%p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두번째와 세번째 우대금리 요건은 적금 가입 직전 6개월간 롯데 개인신용카드 실적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롯데카드와 다양한 혜택과 우대금리를 제공해드릴 수 있는 웰뱅라이킷적금을 선보이게 됐다” 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과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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