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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제주기반 펫 바이오기업 벨아벨팜과 반려동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향후 양사는 △제주도 내 펫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마케팅 추진 및 관련 자원 상호 지원 △동반 성장 네트워크 구축 등에 나선다.
반려견 동반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박용남 제주신화월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양사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로 펫코노미와 국내 여행 시장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사업체와의 협력,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상생 파트너십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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