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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L(쓰론 앤 리버티)’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쓰론 앤 리버티는 12월 7일 오후 8시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든 이용자는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에서 TL을 PC에 미리 설치할 수 있다. 사전 설치한 이용자는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TL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는 12월 3일까지 TL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했다. 5개 서버로 시작한 사전 캐릭터 생성은 조기 마감되어 11개 서버를 추가 오픈하고, 각 서버의 수용 인원을 증설했다. 최종 20만 개 이상의 캐릭터가 사전 생성됐다.
TL은 12월 4일 오후 2시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오픈한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쓰론 앤 리버티’를 입력해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쓰론 앤 리버티 x 오늘의짤’ 컬래버레이션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TL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보이는 라디오 ‘별빛 천문대의 밤 2화’가 공개됐다. 이용자는 TL의 더블 타이틀 주제가인 ‘쓰론’ 테마와 ‘리버티’ 테마를 감상할 수 있다.
엔씨 관계자는 “오는 6일까지 ‘코덱스 및 의뢰와 지역 이벤트’, ‘무기 조합과 환경’, ‘스킬과 장비’, ‘보스, 길드와 거래소’ 등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 영상 4종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며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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